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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그리고 오해 두 곡을 듣는 영화배우 가수 정윤희 - 목말라카테고리 없음 2021. 9. 8. 09:44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윤정희, 문희, 남정임, 2세대 여배우 신 트로이카,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 3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원미경, 이미숙, 정애리 [2]
1세대 트로이카는 윤정희, 문희 그리고 남정님이고
2세대 트로이카 정윤희 씨가 바로 2세대 트로이카네요
유진 장미희 님까지 함께... 그리고 3세대 트로이카는 원미경, 이미숙, 정애리 님입니다
영화배우인데 가수로서 한때 노래도 부르고 소녀감성을 자극해준 가수 정윤희의 곡입니다오늘은 목마른 소녀와 오해 두 곡을 듣고 있습니다
소녀감성의 목마른 소녀입니다. 한때 음악감상실에서 이 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뭐든지 잘하는 2세대 트로이카 정윤희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추억의 곡이며 사랑스러운 노래 가사입니다.가사
어릴 때 꿈을 주웠어사랑이 싹트는 꿈을 언제부터인가 그 꿈에 사는 나는 목마른 소녀 그리고 꿈을 키웠다.사랑이 꽃피는 꿈을 언제부턴가 그 꿈을 먹는 나는 목마른 소녀 기쁨이 넘칠 때 춤추는 아이의 슬픔에 겨울엔 외톨이 사슴처럼 사랑을 했다.눈물도 그때 배웠어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얘기야그건 사랑이었어
{후렴}
단조롭고 예쁜 가사네요영화배우이자 가수였던 정윤희 님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많은 가수들에게 불려가서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오해입니다
2세대 트로이카 정윤희 선배님의 좋은 노래입니다 오해.... 한때 정미조나 정윤성 등 정말 여러 가수가 많이 불러 국민가요 같은 느낌이 드는 곡이네요. 수요일 아침 소녀 감성의 목마른 소녀를 들으려고 찾다가 발견한 곡이죠.가사
당신은 나를 몰랐어요. 저도 당신을 몰랐어요.그래서 저희는 아무 말도 없이 떠났습니다그러고 나서 저는 알았어요그 후 당신도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그 동안 세월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먼 타국에 계신 것도 아닌데 당신과 나 사이가 너무 멀어서 다시는 만나지 못했어요.영원히 영원히 사랑하면서 이 슬픔 넌 모른다고 외면하는 내 마음을...
이런 가사가 요즘 가요에서는 찾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금방 알아보기 쉽게 느껴져서 가슴속에 들어오는 이런 가사가...
정윤희 님의 노래 '소녀감성'이나 '마른 소녀'에 이어서 오해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2세대 트로이카의 모습은 그대로 보이는 사진이네요.요즘벌써나이가많아서어떻게지내느냐는소식은없지만이시대에정윤희님의시대를살았던사람들은그시대가많이그리울것입니다. 추억의 영화배우가 추억의 가수가 되어버렸네요 어느새... "갈망하는 소녀의 작사는 최인호 작곡은 이정화고 오해의 작사 작곡은 정민섭 씨입니다"한때 가요계를 주름잡을 정도의 음악인들
1954년 6월 경상남도 통영 출신으로 나주정 씨입니다158cm에 48kg, 키는 조금 작았지만 날씬하고 예쁜 몸매에 혈액형 O형으로 냉면을 좋아했고 돼지고기를 싫어했고 얼굴이 조금 검은 피부라 감벌레라는 별명을 가졌다는 정윤희씨의 약력을 보면서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이 있음을 느낍니다. 중국 쿵푸영화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 성룡과의 연애 이야기가 한동안 매스컴에 흘러 트로이카 중에서는 얼굴이 가장 예쁘다고 평가받았다는 영화배우이자 가수였던 정윤희씨입니다.오늘은 그녀의 노래 마른 소녀로 오해를 듣고 있네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 74년 유명했던 영화 바보들의 행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영화 출연이 무산되는 바람에 다른 사람 이미숙 씨로 주인공 자리를 옮겼죠.유명한 일화예요 해태바밤바를 홍보하는 그녀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특히 그 하드 좋아하다 보니까... 지금도 바밤바 나오죠?동양방송 출신으로 쇼쇼의 2대 MC를 맡고 있던 1977년 장미희 님과 함께 찍은 '청실홍실'은 크게 히트한 기억도 납니다.
이 판자는 광주 충장로에 있던 아주 유명했던 음악감상실 그란나란에 소장되어 있던 판이죠. 손때가 묻은 널빤지는 많이 닳았지만, 소중한 추억이 묻어나는 널빤지군요.제가 광주에 처음 왔을 때 인기를 얻어서 가끔 음악감상실 다닐 때 유행했던 노래들이 들어있는 곳이라... ● '정윤희 씨의 독창 레코드' 전면에서는 '왜 내가 슬픈지' 너는 모를 거야 나의 행복한 이 꿈 사라의 편지에 My Way까지 녹음되어 있어 뒤에 오늘의 노래 목마른 소녀의 날 불러주세요'하얀 꽃' 언제쯤인지 그리고 '오늘의 곡'과 '오해나의 조국'까지 녹음되어 있는 제목은 '왜 내가 슬퍼지는지' 판입니다. 항상 이 영화배우 정윤희 씨를 생각하면 아쉬울 때가 많아요.영화 '바보들의 행진'을 부모님이 허락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정말 엄청난 히트를 거듭했던 바보들의 행진이잖아요오늘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지나간 그 시절의 충장로 거리가 생각납니다. 이웃분들~ 오늘도 목마른 소녀로 오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일주일 중반이네요수요일 아침도 기분 좋게 열고 남은 목금토 잘 보내시고 12월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또 꼭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흐리고 춥네요이제 강아지에게 아침을 주러 갈 거예요.감사합니다